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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 패턴으로 익히고 설계로 완성하는 리액트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론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는 다른 개발 영역과 달리 정해진 특정 패턴과 패러다임이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무엇이 정석인가'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만드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코드의 일관성과 품질을 위해 클린코드를 작성하고 싶지만, 너무나 다양한 의견과 접근법이 존재하다 보니 어떤 방식을 택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패턴으로 익히고 설계로 완성하는 리액트'는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해줍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리액트 개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리액트 기본 개념: 리액트의 핵심 원리와 개념을 다지는 부분
  2. 테스팅 기법: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테스트 방법론 소개
  3. 비즈니스 로직과 디자인 패턴 알아보기: 효율적인 코드 구성을 위한 패턴 적용법
  4. 실무에서의 구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

이론적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좋았던 부분

1. 다양한 시각자료와 애플리케이션 구조 설명

최근 프론트엔드 진영에서 FSD(Feature-Sliced Design) 구조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 책은 FSD를 직접 다루지는 않지만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소개합니다. 총 4가지 구조(기능 기반, 컴포넌트 기반, 아토믹 디자인, MVVM)를 설명하면서 각 구조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때 참고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각 구조에 대한 폴더 구조를 도식화하여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왼) 아토믹 구조 / (우) MVVM 구조

 

2. 실용적인 예제 코드

기술 서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실습 가능한 예제 코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GitHub 레포지토리를 통해 모든 예제 코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개발 환경 설정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바로 실습해볼 수 있어 학습 효율을 크게 높여줍니다.

 

특히 테스팅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테스팅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본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이 책은 단순히 라이브러리 설치 방법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테스트 코드 작성법과 TDD(Test-Driven Development) 방법론을 구체적인 예제와 함께 설명해 줍니다. 

패턴으로 익히고 설계로 완성하는 리액트 예제 코드 깃허브 레포지토리

 

마지막 파트인 '실무에서의 구현'에서는 파편화된 코드 조각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명하며 그에 대한 전체 코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개별 개념들이 어떻게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되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리액트 도서와의 차별점

시중에는 많은 리액트 관련 서적이 있지만, 이 책만의 차별점은 '패턴'과 '설계'에 집중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리액트 서적이 문법과 기능 구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이 책은 더 나아가 "어떻게 더 나은 구조로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또한 실무 적용 사례와 패턴을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천하고 싶은 독자

이 책은 리액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보다는 이미 하나 이상의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에게 더 적합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리액트 개발 시 필요한 파편화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개발자
  • 애플리케이션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 방법을 배우고 싶은 개발자
  • 코드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패턴을 학습하고 싶은 개발자
  • 테스팅 전략을 실무에 적용하고 싶은 개발자

팀원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도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터디 교재로도 적합합니다.

 

마치며

항상 개념 및 원리를 설명하는 기술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적을 읽게 되어 재밌었습니다.

사실 지금 멘토로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에서도 이 책을 추천했었습니다.

가볍게 읽어보기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